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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SW산업협회, 2019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총회’ 개최

장영은 기자I 2019.12.13 14:27:41
[이데일리 장영은 기자] 한국소프트웨어(SW)산업협회는 13일 서울 양재동 엘타워에서 ‘2019 민관합동 SW모니터링단 총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SW모니터링단은 ‘SW중심사회 실현전략’에 따라 SW산업의 건전한 생태계 조성 및 불공정행위 근절을 목적으로 같은 해 12월 발족해 올해로 운영 5년차를 맞았다.

올해 SW모니터링단에 접수된 제보 건수는 약 56건으로, 공공의 불공정 관행과 민간의 수·발주 분쟁 제보가 대다수를 차지했다. SW모니터링단은 해당 제보 사항들에 대해 유관기관과의 협력을 토대로 애로사항 해소를 위한 조치를 했다.

또 법률자문변호사의 SW모니터링단 합류로 필요 시 전문적인 법률자문을 실시간으로 수행하고, 다양한 SW 불공정 제보에 대해 적절한 해결방안을 제시했다는 게 협회측 설명이다.

이날 총회에서는 우수 위원들에 대한 시상식도 진행됐다. △SW사업 환경 개선을 위해 적극적인 제보 활동을 수행한 배현철 두루이디에스 대표, 이동혁 디센트레 대표, 최혜원 SK주식회사 팀장 △SW모니터링단 제보 처리 지원을 적극적으로 도운 진우석 법무부 서기관, 박규종 비투엔 수석 △지역 SW모니터링단 활동 활성화에 기여한 정승수 인천테크노파크 센터장 등이 부문별 우수위원으로 선정돼 과학기술정보통신부 장관상을 수상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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