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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 의장은 30일 356회 임시회 개회사에서 “그간 우리는 불안한 남북분단의 현실에도 올림픽을 비롯한 수많은 국제대회를 성공적으로 치러낸 바 있다. 그때마다 국회는 정파와 당파를 뛰어넘어 이를 뒷받침 해 왔다”며 이같이 말했다.
정 의장은 “국회는 정부 차원의 외교적 노력에 더해 의회 외교 라인을 적극 가동하고 있다”며 “이미 의장외교를 통해 인연을 맺은 주변 4대 강국을 비롯한 18개국의 의회 의장과 한국계 의원들에게 올림픽 개막식 초청장을 보냈다”고 언급했다.
이어 “이번 동계올림픽을 계기로 각국 의회 대표단들과 만나 북핵문제 해법에 대한 공감대를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며 “국회가 남북관계 진전의 불씨를 살리고 화해 협력의 새 시대를 여는 마중물이 돼야한다”고 주문했다.
정 의장은 또 개헌에 대해서도 재차 강조했다. 그는 “개헌은 20대 국회의 최대 과제이자 여야 모두가 국민께 드린 약속”이라고 언급한 뒤 “제헌 70주년을 맞이하는 올해 국회가 여야 합의로 헌법개정안을 조속히 마련할 수 있길 바라고 촉구한다”고 했다.
그러면서 “재외국민의 투표권 침해를 사유로 헌법불합치 판정을 받은 국민투표법은 반드시 개정돼야 한다”며 “국민투표법 개정은 국회의 개헌의지를 밝히는 시금석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또 정 의장은 “이미 법정시한을 넘긴 공직선거법 개정도 시급하다”며 “6월 지방선거 예비후보 등록이 한 달 앞으로 다가온 지금 여야 지도부와 관련 위원회가 하루 속히 이 문제에 대한 해법을 도출해주시기 바란다”고 언급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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