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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중통화량 증가세 둔화 지속…M2 5.9% 증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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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남 기자I 2017.08.09 12:00:27

한국은행,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 동향 공개

[이데일리 김정남 기자] 시중통화량(M2)의 증가세 둔화가 계속 이어졌다.

한국은행이 9일 내놓은 ‘6월 중 통화 및 유동성’을 보면, 6월 중 M2는 평잔 기준 2472조2000억원으로 전년 동기 대비 5.9% 늘었다.

M2는 언제나 원하는대로 현금화할 수 있는 자금을 말한다. 민간이 보유하고 있는 현금과 당좌예금, 보통예금 등 예금은행 요구불예금의 합계, 이른바 협의통화(M1)에다 정기예·적금 같은 저축성예금과 양도성예금증서(CD), 금전신탁, 금융채 등이 포함된 것이다.

6월 증가율은 전달(6.1%)에 비해 다소 하락한 것이다.

M2 증가율은 지난 2015년 9월 9.4%를 정점으로 꾸준히 내리고 있다. 2015년 10월 8.8%를 기록했고 이후로도 2월(5.9%)를 제외하고는 6~7%대 증가율을 보였으며, 6월에는 다시 5%대로 내려앉았다.

한은 관계자는 “민간신용 증가율 축소 등에 따라 2015년 10월부터 하락세로 전환했다”고 말했다.

이와 함께 6월 금융기관유동성(Lf)은 3438조9000억원으로 전기 대비 0.5% 증가했다.

말잔을 기준으로 한 광의유동성(L)은 4396조원으로 집계됐다. 전기와 비교한 증가율은 0.3%를 기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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