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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용건의 최종병기] 엔화 약세, 수출주 발목 잡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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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지현 기자I 2014.09.12 17:24:37


출연: 최용건 IBK투자증권 E-BIZ영업팀 차장 (trustibk@ibks.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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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휴 중 급격히 약세로 흐른 엔화 여파에 자동차주가 고전하며 출발했다. 증권가에서는 106엔대 해당 KOSPI지수를 2,020P로 분석하는 등 대일 경쟁주群에 긴장감이 감돈다. 그러나 언제나처럼, 지나친 우려는 경계해야 한다.

우선 일본 경제의 중대한 부분인 내수는 엔화 약세의 지속을 방관하기 어렵다. 2012년 아베노믹스 이후로 무역적자가 지속적으로 악화된 점, 달러당 100엔대 진입 이후 수출입 증가율 등 실질 계수의 부진, 물가가 오르며 난망해진 실질임금 회복까지, 엔화 약세는 일본 경제의 막연한 ‘해피 바이러스’가 아니다. 실패한, 그리고 앞으로의 정책적 고민이 산재하다.

한국 증시와의 역상관도 분석 역시 지속적으로 유효하다고 볼 수만은 없다. 엔화 약세에 대한 경계감 팽창, 일본 경기 회복 여부의 불투명함, 외국인이 보내오는 한국 증시에 대한 러브콜은 분명 예전과 크게 달라진 환경요소다. 연휴 기간 중 국제정세 이슈로 강달러가 유발돼 엔화 약세가 초래됐다면 지난 5일 미국의 고용부진은 달러 강세의 완화 요인이다. (5일 S&P500지수는 사상 최고치 기록)

추가적인 엔화 약세가 나타나더라도 과도한 우려는 낮추자. BOJ는 이슈 없이 잠잠하고, 우크라이나 철군도 진행 중이다. 내수 활성화와 배당 확대를 내건 정책 기대감이 큰 획을 긋고 있는 시장, 흔들리면 저가매수 전략도 여전히 가능할 것이다. 해외증시는 정확히 제자리에 있고, 우리는 어쨌거나 명절 트라우마를 넘겼다.

☞ 이 코너는 9월 11일 오후 3시 이데일리TV ‘마켓플러스’에서 방송됐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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