포스코는 주총 전에 새 사외이사를 추천할 이사회를 열기에는 시간이 촉박하기 때문에 신재철 전 LG CNS 대표이사 사장와 이명우 한양대 교수 2명의 사외이사 후보만 주총 승인을 받기로 했다.
포스코는 정관에 따라 3명 이상 12인 이하의 등기이사를 두고, 등기이사의 절반 이상을 사외이사로 채워야 한다. 현재 정준양 회장을 비롯한 사내이사 5명과 사외이사 7명이 있어 사외이사 1명이 줄어도 문제 될 것은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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