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한규란 기자] 그린손해보험(000470)은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2부가 임원인 이영두 외 1명에 대해 263억원 배임 혐의로 공소를 제기했다고 4일 공시했다. 이는 자기자본대비 19.8%에 해당하는 규모다.
그린손해보험 측은 "배임혐의로 기소했지만 혐의 내용 및 금액은 확정된 사실이 아니다"라며 "대상자는 재판 등의 절차를 통해 대응할 예정"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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