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양효석 기자] 삼성증권(016360)은 에어백 베스트 상품의 3개월 독점 판매권 획득을 기념, 온라인 전용 에어백 베스트 ELS 6763회 상품을 오는 27일까지 판매한다고 밝혔다.
에어백 베스트 ELS는 정기적으로 돌아오는 조기상환 결정일에 두 기초자산 중 한 종목이라도 조기상환 조건을 충족시키면 에어백을 적립해 만기에 손실이 발생했을 경우라도 적립된 에어백 수 만큼 보너스 수익을 지급하는 상품이다.
이 상품은 기본적으로 현대차와 대림산업을 기초자산으로 3년 만기의 투자기간 동안 두 기초자산이 모두 45% 이상 하락한 적이 없으면 총 60%(연 20%)의 수익을 지급받을 수 있는 스텝다운 구조이다. 조기상환 기회는 매 4개월마다 총 9번이 주어지며, 일정 조건을 충족하면 연 20%로 조기상환 된다.
삼성증권 관계자는 "ELS 투자시 수익성도 중요하지만 기초자산이나 구조 등 안정성에 관심을 갖는 투자자들이 늘고 있다”며 “이번 배타적 사용권도 에어백 베스트 상품의 안정성 강화에 대해 인정받은 경우"라고 상품에 대해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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