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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투자진흥재단 초대 이사장 이지형 前코트라 부사장 임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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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지현 기자I 2025.10.21 09:27:52

2년간 투자유치 전담기관 운영 총괄
코트라 34년 근무·연 2000건 이상 투자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 성사 다수 경험한 통상전문가

[이데일리 함지현 기자] 서울시는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의 초대 이사장으로 34년 통상 경력의 이지형 전 코트라 부사장(만 60세)을 임명했다고 21일 밝혔다. 이사장 임기는 2년이다.

이지형 서울투자진흥재단 초대 이사장(사진=서울시)
서울투자진흥재단 이사장은 공개모집 절차에 따라 임원추천위원회를 거쳐 선발됐으며, 초대 이사장은 2년간 재단을 대표하며 업무를 총괄하게 된다.

이 초대 이사장은 고려대학교 영어영문학과와 뉴욕주립대학교 테크노경영학과(석사)를 졸업하였으며, 코트라에 34여 년간 근무하며 글로벌 투자유치 경험과 글로벌 네트워크를 두루 갖춘 국내 최고 통상전문가다.

코트라 실리콘밸리무역관장, 북미지역본부장, 인베스트 코리아(Invest KOREA) 투자기획실장을 비롯해 경제통상협력본부장 등 핵심 보직을 거치며 연간 2000건 이상의 투자 프로젝트 등 대형 투자유치 성사를 다수 경험하는 등 국내외 투자유치에 기여해 왔다.

이 이사장은 “대·내외적으로 어려운 시기에 지방자치단체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 장으로서 임무를 수행하게 되어 막중한 책임감을 느낀다”며 “글로벌 기업과 자본유치를 확대하고 주요 도시 투자청과 협력 네트워크를 구축하는 등 서울을 아시아 최고의 글로벌 투자허브로 육성하는데 이바지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는 “글로벌 투자유치 경험과 인맥을 두루 갖춘 이지형 이사장이야말로 서울시 최초의 투자유치 전담기관인 서울투자진흥재단을 이끌어 갈 적임자”라며 “이사장 임명과 함께 정식 출범한 재단이 글로벌 5대 투자처로서 서울의 입지를 다질 확실한 발판이 되도록 서울시가 적극 지원·협조하겠다”고 했다.

오는 10월 말 출범하는 서울투자진흥재단은 △서울형 특화 투자유치 전략 수립 △기업 맞춤형 지원 및 투자 네트워크 확대 △글로벌 기업 유치 △부지개발 마케팅 강화 및 금융중심지 활성화 등의 주요 사업을 본격 추진해 서울의 투자 경쟁력을 강화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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