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같은 날 오후 6시 15분께는 당진시 행정동 도로 위를 달리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도랑에 빠진 뒤 전도됐다. 운전자인 50대 여성은 차량에 갇혔지만 현장에 출동한 소방 당국에 의해 구조됐다.
1시간 40여분 뒤인 오후 7시 56분께는 예산군 광시면 익산평택고속도로 예산분기점 인근 도로를 주행하던 승용차가 눈길에 미끄러져 급정차했고 뒤따라오던 승용차가 속도를 멈추지 못한 채 들이받았다.
같은 분기점에서는 비슷한 시각 승용차가 눈길 위에서 미끄러져 운전자와 동승자 등 4명이 경상을 입고 병원으로 옮겨졌다.
오후 10시 43분께 서산시 인지면에서는 폭설로 차량 운행이 어렵다는 신고가 접수돼 소방 당국이 긴급 제설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집계 결과 전날부터 7일 오전 6시까지 충남에서 접수된 폭설 관련 신고는 13건으로 파악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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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시 버스는 오후 5시 16분께 서울로 향하던 중 눈길에 미끄러져 도로 경계석을 들이받았고 승객 26명 중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경찰은 충돌 이후 버스를 견인하던 중 2차 사고가 난 것으로 보고 자세한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같은 날 오후 6시 52분께는 원주시 호저면 만종리의 도로에서 눈길에 미끄러진 모닝 승용차가 마주 오던 승용차 2대와 부딪쳐 4명이 경상을 입었다. 강릉에서는 10시 31분께 차량 1대가 고립돼 소방 당국이 구조 작업을 진행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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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가 발생한 지역은 모두 대설주의보가 발효된 곳으로 소방 당국은 “차량 통행에 주의를 당부해 달라”고 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