빅데이터 분석 전문 '골든플래닛', 구글 클라우드 프리미어 파트너 선정

이윤정 기자I 2024.01.09 14:28:44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빅데이터 분석 기업 골든플래닛은 구글 클라우드(Google Cloud) 파트너 가운데 최상위 등급인 ‘판매 전략 모델 부문 프리미어 파트너(Premier Partner for Google Cloud in the Sell Engagement Model)’ 자격을 획득했다고 9일 밝혔다.

(사진=골든플래닛)
판매 전략 모델 부문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은 구글 클라우드와의 협력 및 기술적 노하우를 가진 파트너사에 부여되는 가운데, 구글 클라우드를 통한 영업 매출을 비롯해 고객 성공 사례, 구글 클라우드 자격증 보유 인원 등 5가지 기준을 충족해야 한다.

골든플래닛은 구글 클라우드와 관련된 전문 자격증을 보유하고 영업 자격증 전문가를 영입하며 기술 및 영업 역량을 강화했다. 또한 5가지 고객 성공 사례와 매년 3개의 신규 고객사 확보 등 엄격한 기준을 통과했다. 이번 프리미어 파트너 자격 획득은 클라우드 판매 전략에 대한 기술적 전문성과 신뢰성을 인정받은 결과로, 골든플래닛은 이를 계기로 클라우드 분야에서 선도적 역할을 할 것으로 보인다.

김동성 골든플래닛 대표는 “우리는 고객 중심의 서비스와 혁신적인 클라우드 솔루션을 제공하기 위해 최근 구글클라우드 기반의 생성형 AI(Gen AI)와 데이터 클라우드 기술과 역량을 개발하고 있다”라며, “이번 인증을 통해 고객들에게 더 나은 클라우드 경험을 제공하고 협력 관계를 더욱 강화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한다”라고 밝혔다.

한편, 골든플래닛은 2020년 2월 구글 클라우드 비즈니스 진출 이후 3년 만에 프리미어 파트너로 선정되었다. 특히 골든플래닛 구글 클라우드 사용량이 2021년부터 매년 2배 이상 성장했으며, 지난해 6월에는 구글 클라우드의 ‘데이터 분석 전문 기업(Data Analytics Specialization)’ 인증을 취득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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