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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판교밸리자이는 특별공급(특공)과 1순위 청약에 2만3000여명의 청약자가 몰렸다. 판교밸리자이는 1∼3단지 총 199가구 모집에 해당지역·기타경기·기타지역을 통틀어 1만2880명이 청약했고 평균 64.7대 1의 경쟁률을 보였다.
단지별로 1단지(78.1대 1)의 평균 경쟁률이 가장 높았으며 2단지(75.1대 1), 3단지(30.2대 1)가 그 뒤를 이었다. 유형별 최고 경쟁률은 2가구 모집에 1천497명이 청약한 1단지 전용 84㎡ 생애최초 접수(748.5대 1)에서 나왔다.
한편 판교밸리자이 아파트 분양가는 전용 60㎡가 5억7500만∼6억6600만원, 전용 84㎡가 7억7000만∼8억5600만원에 책정됐다. 2019년 8월 입주한 인근 단지 ‘호반써밋 판교밸리’ 전용 84㎡의 현재 시세가 11억∼13억5000만원인 점을 고려하면 최소 3억원 이상 낮은 가격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