최신 이러닝 동향과 국내외 우수사례를 공유하고, 관련 제품을 체험할 수 있는 2018 이러닝 코리아가 열렸습니다.
올해로 13회를 맞은 이러닝코리아는 15일까지 사흘간의 일정으로 서울 삼성동 코엑스에서 진행됩니다.
올해는 4차 산업혁명이라는 환경 변화에 대응한 이러닝 산업계와 교육계의 관심을 반영해 ‘이러닝, 에듀테크로의 새로운 도약’을 주제로 열렸습니다.
[인터뷰: 최은옥 국장 / 평생미래교육국] “어떤 기술들이 개발돼서 적용이 되고 있는지 에듀테크 전체적으로 볼 수 있는 그런 자리를 마련했습니다. 그것을 바탕으로 우리 교육도 개별화 교육이 되고 업그래이드 될 것으로 기대됩니다.”
행사기간 아홉 개 나라 백 스물 한 개 기업이 참여해 부스를 꾸리고 가상현실 VR과 증강현실 AR 체험존이 포함된 실감 교육관, 개인 맞춤형 학습 서비스를 제공하는 인공지능 AI 어학관 등을 운영합니다.
특히 분과세션으로 전국 스물 한 개 사이버대학 간 협의체인 한국원격대학협의회 트랙이 열리며 원격교육과 이러닝, 사이버교육과 관련한 워크숍을 진행합니니다.
[인터뷰 : 남궁문 회장 / 한국원격대학협의회] “4차 산업혁명 시대에 있어서 어떠한 직업과 직무능력이 중요하기 때문에 그러한 콘텐츠 개발을 생애 주기에 맞게 교육과정도 개발해 한국을 넘어 세계로 교육한류를 실현하고 대학으로 발돋움 하고자 합니다.”
아울러 인공지능 학습의 권위자인 카네기멜론대학교 브루스 맥라렌 교수와 스탠포드 교육대학원 부학장인 폴 킴 교수가 기조 강연에 나설 예정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