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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락함+안전성" 바디프랜드, 전동침대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출시

강경래 기자I 2017.08.29 11:18:03
[이데일리 강경래 기자]헬스케어 중견기업 바디프랜드는 안락함에 안전성까지 높인 전동침대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를 출시했다고 29일 밝혔다.

바디프랜드 측은 “이달 30일 오후 10시 40분부터 1시간 동안 GS홈쇼핑을 통해 라클라우드 모션베드 론칭을 위한 방송을 예정한다”며 “앞서 2013년 이탈리아산 100% 천연 라텍스 ‘라클라우드’를 출시하며 침대시장에 진출한 후 전동침대까지 출시하며 침대 라인업을 강화했다”고 설명했다.

전동침대는 유·무선 리모컨이나 스마트폰 애플리케이션(앱)으로 상체와 하체 부분 각도를 편의에 따라 조절할 수 있는 기능성 침대다. 최근 편안하면서 질 높은 수면을 원하는 소비자들이 많아지면서 관련 시장도 빠르게 늘어난다.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안전압력센서’를 적용해 안전한 전동침대를 구현했다. 안전압력센서는 하단 프레임과 플레이트 사이에 끼임이 감지될 경우 자동으로 플레이트가 올라가 안전사고를 방지한다.

또 독일 전동모터업체 오킨으로부터 도입한 모터 3개를 적용해 머리부와 상, 하체 미세한 각도까지 조절할 수 있도록 한 ‘헤드 틸트’ 기능도 구현했다. 헤드 틸트는 침대 위에서 책을 읽거나 방송을 볼 때 프레임과 매트리스가 목 부위와 척추부를 받쳐 바른 자세를 유지할 수 있게 해준다.

바디프랜드 관계자는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는 편안한 잠을 중시하는 현대인들에 휴식과 함께 편의성을 제공하도록 인체공학적 리클라이닝 기능을 갖춘 제품”이라며 “라클라우드 모션베드로 침실에서의 새로운 라이프스타일을 누리게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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