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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비온, 상반기 AI 특허 12건 확보하며 역대 최대 규모 성과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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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호준 기자I 2026.06.01 09:35:22
[이데일리 김호준 기자] AI 플랫폼 기업 유비온은 올해 상반기 AI 관련 특허 12건을 등록·출원하며 역대 최대 규모의 지식재산 성과를 달성했다고 1일 밝혔다. 이번 성과는 생성형 AI, 피지컬 AI, AI 에이전트 등 차세대 기술을 실제 제품에 적용하며 기술 경쟁력과 사업화 역량을 동시에 강화한 결과다.

신규 출원한 AI 기반 특허 10건은 △대규모 언어 모델(LLM) 이해·활용 △자율주행 및 피지컬 AI △콘텐츠 자동 생성 △비형식 학습 지원 △멀티에이전트 기술 등으로 구성된다. LLM 기반 기술은 생성형 AI가 답을 만드는 과정을 쉽게 이해하도록 돕고, 자율주행·피지컬 AI 기술은 로봇과 실습 환경에서 AI를 직접 체험할 수 있게 한다. 콘텐츠 자동 생성과 비형식 학습 지원 기술은 AI 기반 자료 제작 자동화와 개인 맞춤형 학습 지원에 활용되며, 멀티에이전트 기술은 여러 AI가 역할을 분담해 복잡한 과업을 처리하는 기반 기술이다.

특히 자율주행·피지컬 AI 관련 특허는 유비온의 피지컬 AI 교육 브랜드 ‘딥코(DEEPCO)’ 제품군 전반에 적용되고 있다. 딥코는 AI 개념 학습과 피지컬 AI 실습을 연결하는 플랫폼으로, 전국 17개 시도 디지털새싹 사업 성과를 인정받아 교육부 장관 표창을 수상하며 특허 기반 기술의 제품화 성과를 입증했다.

유비온의 연구개발(R&D)은 논문이나 개념에 머무르지 않고 실제 제품과 시장 성과에 집중한다. 이번 특허 대부분은 딥코와 영상 기반 마이크로러닝 솔루션 ‘핀러닝(FIN Learning)’ 등 이미 시장에서 운영 중인 제품에 적용됐거나 적용을 앞두고 있다.

올해 등록된 AI 관련 특허 중에는 사용자 행위에 기반한 인공지능을 활용한 전자문서 편집물 저작 방법, 인공지능 기반의 동영상 의미단위 분절화 방법 등 2건이다. 전자문서 편집물 저작 기술은 문서 작성과 수정 과정을 AI가 분석해 문서를 제작하는 기술이며, 동영상 의미단위 분절화 기술은 긴 영상을 내용 흐름에 따라 짧은 학습 단위로 나누는 기술이다. 유비온은 이 기술을 핀러닝과 연계해 실제 제품으로 구현하고 있다.

임재환 유비온 대표는 “올해 상반기 특허 성과는 유비온의 AI 기술력이 지식재산과 제품 경쟁력으로 동시에 축적되고 있음을 보여준다”며 “특허 하나하나가 시장에서 작동하는 제품으로 이어지는 것이 유비온 R&D의 방향”이라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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