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쌍용건설, 평택 최고 49층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분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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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배운 기자I 2025.05.28 11:17:12

아파트 784세대, 오피스텔 50실 분양
평택 최초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

[이데일리 이배운 기자] 쌍용건설은 ‘더 플래티넘 스카이 해론’을 분양 중이라고 28일 밝혔다.
‘더 플래티넘 스카이헤론’ 투시도 (사진=쌍용건설)
평택시 통복2지구에 들어서는 이 단지는 평택 최고층인 지상 49층 규모로, 전용 84㎡~134㎡ 784세대와 오피스텔 전용 113~118㎡ 50실 총 4개 동 규모로 구성된다.

청약통장, 주택소유 여부, 거주지역과 무관하게 만 19세 이상이면 누구나 계약할 수 있다.

단지는 평택 최초로 입주민을 위한 비서 서비스, 가정식 배달, 방문세차, 라이프 케어, 팻케어, 택배예약 등 호텔급 컨시어지 서비스가 도입되며 전타입 알파룸, 4베이(bay) 3면 개방 등 특화설계가 적용됐다.

교통 여건도 우수하다. 단지에서 한 정거장 거리인 평택지제역에서는 1호선, SRT, 수원발 KTX 등을 이용할 수 있으며, 향후 GTX-A·C 노선이 연장되면 서울 강남까지 30분대 접근이 가능하다. 단지 앞에는 시내버스 40여개 노선이 정차한다.

교육 인프라도 강점이다. 단지 인근에는 성동유치원, 평택중앙초, 한광중·고, 시립 비전도서관과 합정·비전동 학원가가 위치한다. 아울러 단지 내 입점이 확정된 종로엠스쿨을 통해 입주민 자녀에게 1년 무상교육 및 추가 1년 50% 할인 혜택이 제공된다.

일대 개발 기대감도 크다. 먼저 평택역 광장은 내년 준공을 목표로 물과 어우러진 ‘그랜드 아케이드’와 다양한 행사 및 축제를 위한 ‘어반스테이지’, 주변 상권을 연계할 수 있는 지하 보행로 등 ‘평택역 복합문화광장’ 공사가 한창이다.

이외에도 평택1지구에서는 호텔과 오피스텔, 1800여 가구 규모의 주거복합 재개발이 진행 중이고, 인근 노후 단지의 재건축 사업도 속도를 내고 있다. 30만㎡ 규모 안성천 둔치에는 노을강변 산책로, 수변광장, 다목적 트랙 등을 갖춘 ‘노을생태공원’이 조성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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