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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추·무 최대 40% 할인지원 1주일 연장…시금치·봄동 등 추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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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은비 기자I 2025.02.18 14:13:25

배추·무 가격 강세 지속에 26일까지 연장
대체 품목인 시금치·봄동·열무·얼갈이도 할인

[세종=이데일리 김은비 기자] 정부가 장바구니 물가 부담을 낮추기 위해 채소류의 할인지원을 1주일 연장한다. 시금치·봄동·열무·얼갈이에 대해서도 최대 40% 할인지원을 한다

서울 서초구 하나로마트 양재점 채소 코너. (사진=연합뉴스)
농림축산식품부는 오는 19일까지 실시 예정이었던 배추·무·양배추·당근에 대한 할인지원을 26일까지 연장한다고 18일 밝혔다. 앞서 농식품부는 지난해부터 이어진 이상기온 및 대설·한파 등의 영향으로 인해 생산량이 감소한 배추·무 등 주요 월동채소 가격이 고공행진 하면서, 할인지원을 실시한 바 있다. 설 이후인 지난 지난달 30일부터 이달 12일까지는 배추, 무에 대해, 13일부터 19일까지는 배추, 무, 양배추, 당근 4개 품목에 대해 할인지원을 실시했다.

하지만 배추, 무는 올해 봄 물량이 나오기 전까진 당분간 높은 가격이 지속될 것으로 전망된다. 실제 농수산식품유통공사(aT)에 따르면 지난 17일 기준 배추 1포기의 소매 가격은 5113원으로 1년 전보다 47.5%가 높다. 무 1개 가격도 3289원으로 같은 기간 91.2%가 올랐다.

이에 농식품부는 20일부터 26일까지 기존의 4개 품목에 더해 배추·무 소비를 대체할 수 있는 봄동, 열무, 얼갈이와 최근 소비자가격이 높은 시금치에 대해서도 할인지원을 실시한다.

해당 기간 동안 대형마트, 중소형마트, 로컬푸드직매장, 하나로마트, 온라인몰(전통시장 온라인몰 포함) 등에서 배추 등 8개 품목 구매 시 정부할인 20%와 유통업체 자체할인 최대 20%를 포함해 최대 40%까지 할인받을 수 있다.

농식품부 관계자는 “소비자가격 추이를 살펴보며 연장 여부도 검토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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