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집에서 치료”…청호나이스, 관절 통증 완화 치료기 출시

김세연 기자I 2024.10.18 13:54:49

‘이아소’...지름 48㎜, 두께 14㎜, 무게 30g

[이데일리 김세연 기자] 청호나이스가 바이오 헬스케어(건강관리) 기업 ‘웰스케어’와 손잡고 집에서 관절 통증을 완화해줄 수 있는 ‘이아소 쿼드러플 패키지’를 판매한다고 18일 밝혔다.

(사진=청호나이스)
이아소는 손목과 팔꿈치, 발바닥, 무릎, 어깨 및 허리 통증 등 관절 통증 질환에 대해 셀프 레이저 치료를 할 수 있도록 만들어졌다.

이 기기는 지름 48㎜에 두께 14㎜, 무게 30g의 작은 조약돌 크기로, 동전 파스처럼 패치를 원하는 부위에 붙여서 사용할 수 있다. 통증 부위에 기기를 부착하면 피부에 콜드 레이저가 침투해 근골격계 통증을 낫게 한다. 콜드레이저는 낮은 레벨의 에너지를 사용해 피부에 높은 열을 발생시키지 않아 열 손상을 최소화한다는 장점이 있다.

이아소 쿼드러플 패키지는 이아소 콜드레이저 4개를 포함해 4구 충전기 2개, 충전케이블 2개, 착용밴드 4개, 점착 패치(40매) 2개로 구성됐다. 이아소는 식품의약품안전처 3등급 의료기기 품목허가를 받았고, 미국 식품의약국(FDA)에 등록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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