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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를 위해 작년 하반기부터 11개 지자체에서 14개 특구 신규지정 및 사업추가 수요조사, 규제신속 확인, 분과위원회 등을 거쳐 규제특례가 필요하고 사업성이 우수한 ‘강원 미이용 산림 바이오매스 청정수소 생산·활용 특구’ 등 4개의 특구 신규지정 및 사업추가 안건을 상정했다.
이영 중기부 장관은 “이번 강원, 전남, 전북 및 부산, 4개의 특구사업은 수소산업, 친환경 선박, 탄소섬유 및 블록체인 등 분야는 다양하지만, 지역 특화성이 높다는 공통점을 갖고 있다”며 “규제를 해소함으로써 지역에 신산업을 창출하고 기업이 모이는 선순환 지역경제 생태계를 구현하겠다”고 말했다.
이번 심의위원회에서 심의한 안건은 국무총리 주재 규제자유특구위원회의 의결을 거쳐 4월 중 지정 고시할 예정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