GTX-B는 인천대입구역∼마석역을 잇는 82㎞700m 구간, 정거장 14개소로 총사업비는 6조4005억원(민자 3조 8421억원·재정 2조 5584억원)이다.
용산-상봉 공구는 B노선 중 사업 추진이 가장 빠른 구간으로서 지난해 8월 설계·시공 일괄입찰 방식으로 발주됐고 이번 달 기본설계에 대한 기술·가격 평가를 거쳐 실시설계 적격자가 최종 결정됐다.
지난달 13일 국토교통부는 민자 구간 협상대상자를 지정 한 후 즉시 본격적인 협상에 착수했으며 재정 구간 제1~3공구는 기본 및 실시설계를 진행하는 등 사업 목표인 2024년 상반기 착공을 위해 사업 전 구간을 정상적으로 추진하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