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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와이 이외에도 겨울 성수기를 맞아 전 노선에 걸쳐 증편을 확정하거나 준비 중이다. 유럽은 내달 8일부터 런던 노선을 주 4회에서 주 6회, 이스탄불 노선을 내달 6일부터 주 2회에서 주 3회로, 몽골은 오는 21일부터 울란바타르 노선을 주 2회에서 주 3회로 증편 운항한다.
일본 노선은 내달 13일부터 김포-오사카 노선을 주 14회로 운항을 재개한다. 코로나19로 인해 2020년 3월부터 운항을 중단했던 이후 약 3년만의 운항 재개다. 현재 주 14회 운항 중인 김포-하네다 노선도 내년 초에 추가 운항을 검토 중이다. 아울러 중국 노선도 최근 주 5회 운항권을 추가 배분 받아 조만간 신규 노선 운항재개 및 기존 노선의 증편을 검토하고 있다.
아시아나항공 관계자는 “겨울 성수기를 맞아 여행수요 증가에 대비하여 공급을 확대하였으며, 내년 하계 시즌에도 지속적인 증편을 통해 이용객들의 편의를 제공할 계획”이라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