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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체육진흥공단은 한국 현대미술사에서 잘 다뤄지지 않은 작가를 다시 한 번 조명하는 취지로 올해는 한국 서양화의 거장 故 이만익 작가의 전시를 기획했다고 29일 밝혔다.
이번 전시는 1부, 2부, 아카이브로 구성됐다. 1부에서는 작가의 생애와 성장, 변혁을 다루고 2부에서 작가의 특징인 설화 작품들을 감상할 수 있다. 아카이브실에서는 드로잉과 스케치, 기타 사진, 도서 등의 자료와 작가가 1988년 서울올림픽 미술감독을 역임하며 제작했던 다양한 자료들도 관람할 수 있다.
전시와 관련한 자세한 사항은 소마미술관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