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관광협회중앙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전시회’ 개최

강경록 기자I 2020.09.01 10:46:42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서 열려
중앙회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할 계획”

‘제22회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은상 수상작인 ‘곤룡포잔’. 조선의 태조와 영조, 고종, 세 왕의 어진을 참고해 각 왕들이 입은 곤룡포와 흉배 문양을 백자에 구현했다. (사진=한국관광협회중앙회)
[이데일리 강경록 기자] 한국관광협회중앙회(이하 중앙회)는 2일부터 8일까지 KTX 부산역 2층 맞이방에서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전시회’를 개최한다고 밝혔다.

이번 전시회는 외국인뿐만 아니라 내국인들도 우리나라의 우수한 관광기념품을 접함으로써 전통문화를 일상에서 향유할 수 있도록 하고, 관광 기념품을 제작하는 장인들을 지원하기 위해 마련한 행사다. 전시품은 문화체육관광부 선정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으로, 나전칠기·공예품 등 다양한 관광기념품을 전시한다.

중앙회는 한국의 고유문화를 반영한 고품질의 관광기념품 육성을 위해 ‘한국관광명품점’과 ‘대한민국 관광기념품 공모전’ 수상작의 국내외 홍보 및 유통지원, 온라인 쇼핑몰 운영, 오프라인 팝업스토어 운영(인사동, 동대문, 인천) 등 다양한 사업을 추진 중이다.

이번 전시회는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발열 체크, 손 소독 등 철저한 방역 하에 운영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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