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욕= 이데일리 이정훈 특파원] 10일(현지시간) 전미부동산중개인협회(NAR)는 보고서를 통해 "지난 2분기에 미국 도시 4곳중 3곳에서 주택가격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조사대상이 된 전국 150개 도시 가운데 109개 도시에서 1인가구 주택의 평균 집값이 하락했다.
NAR은 "주택차압으로 낮은 가격에 팔리는 집이 늘어나면서 집값이 떨어졌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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