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주영 기자] 11일(현지시간) 오늘장 특징주
루멘텀 홀딩스(LITE)가 예상치를 웃도는 분기 실적을 공개했다.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루멘텀의 매출액은 10억1000만 달러로 전년 동기 대비 109% 급증했다고 밝혔다. 이는 시장 전망치 9억8457만 달러를 웃돈 결과다. 같은 기간 주당순이익(EPS)도 3.23달러로 월가 예상치 2.95달러보다 높았다.
이번 호실적은 데이터 센터 내 광 통신에 대한 인공지능(AI) 기반 수요가 견인했다. 또한 9월 말 기준 분기 매출액 가이던스는 12억2500만 달러에서 12억7500만 달러 사이로 제시되었으며, 중간값인 12억5000만 달러는 애널리스트 컨센서스인 11억6000만 달러를 크게 웃돌았다. EPS 가이던스 역시 중간값 4.20달러로 컨센서스인 3.63달러를 상회했다.
코어위브(CRWV)가 시장 눈높이를 상회하는 실적을 내놓았다.
이날 장 마감 이후 공개된 코어위브의 2026년 6월 말 기준 분기 실적은 매출액이 25억8000만 달러로 월가 예상치 25억6000만 달러를 소폭 웃돌았다. 같은 기간 EPS도 1.14달러 손실로 시장 추정치 1.41달러 손실보다 그 폭이 줄어든 것이다.
또한 코어위브는 매출 잔고가 1040억 달러에 달한다고 밝히며, 1.5기가와트의 활성 전력을 확보해 GPU 기반 클라우드 서비스에 대한 폭발적인 수요를 입증했다.
도이체방크는 2분기 실적 프리뷰의 일환으로 코어위브의 목표주가를 135달러에서 150달러로 상향 조정하고 매수 의견을 유지했으며, JP모간은 역시 실적 발표를 앞두고 이날 일찌감치 코어위브의 목표주가를 105달러에서 110달러로 올렸다.
네비우스 그룹(NBIS)이 실적 발표를 앞두고 월가의 엇갈린 평가가 나왔다.
이 종목은 12일 분기 실적을 공개할 예정이며, 시장에서는 매출액 428억5000만 달러를 전망하고 있다.
이날 골드만삭스는 네비우스에 대해 공급 부족과 견조한 가격 결정력, 높은 가격대에서도 완판된 1분기 수용력, 그리고 자본적 지출을 비례해서 늘리지 않고도 사업을 확장할 수 있는 자산 경량화 모델 등에 주목했다.
DA데이비슨은 주요 시설인 빈랜드(Vineland) 시설의 완공 시점이 올해를 넘어설 수 있는 지연 가능성을 이유로 투자의견은 중립을 유지하면서도 목표주가를 250달러에서 175달러로 하향 조정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