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김총리, 성대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내년에 지원 확대”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
김미영 기자I 2025.11.17 10:25:42

성균관대 찾아 학생들과 식사
“‘천원의 아침밥’, 수량 부족하지 않게 지원”

[세종=이데일리 김미영 기자] “역시 고기가 인기가 제일 좋네요. 오늘 특별히 더 잘 나온 거 아니죠?”(웃음)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서울 종로구의 성균관대학교를 찾아 학생들과 ‘천원의 아침밥’을 함께 했다.

김 총리의 이날 방문은 오전 정부의 청년정책 중 하나인 ‘천원의 아침밥’ 사업의 현장 반응을 살펴보기 위해서였다. ‘천원의 아침밥’은 4년재 대학 와 전문대 등 전국 모든 대학교 재학생을 대상으로 쌀·쌀가공식품을 활용한 백반 등 일반식, 김밥을 포함한 간편식 등을 제공한다.

4000원 이상인 조식 단가 중 정부가 2000원, 지자체와 학교가 각 1000~3000원을 지원해 학생 부담은 1000원이다.

김 총리와 함께 식사한 대학생들은 “저렴하면서 질 좋은 아침식사를 할 수 있어서 만족도가 높지만 수량이 품절일 때가 있어 못 먹고 돌아갈 때는 아쉽다”는 등 의견을 냈다.

이에 김 총리는 “고물가 시대에 학생들에게 든든한 아침밥은 하루를 버티게 하는 힘의 시작”이라며 “수량이 부족하지 않도록 내년에 지원식수를 대폭 확대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이어 “‘천원의 아침밥’ 외에도 학생 여러분의 다양한 의견을 반영해 다른 청년정책도 세심하게 검토해 대학 생활에 활력이 생기도록 지원하겠다”고 약속했다.

정부는 내년 ‘천원의 아침밥’ 사업을 올해 대비 20% 확대(90만 식)해 총 540만 식을 지원할 계획이다.

김민석 국무총리가 17일 ‘천원의 아침밥’을 제공하는 서울 종로구 성균관대학교 은행골식당에서 식사하며 학생들과 대화하고 있다.(사진=연합뉴스)


이 기사 AI가 핵심만 딱!
애니메이션 이미지지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