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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두천시, 외국인주민·다문화가족 정착 방안 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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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재훈 기자I 2025.06.20 11:54:59

19일 올해 상반기 협의회 개최
이태진부시장 "내·외국인 이해와 소통 필요"

[동두천=이데일리 정재훈 기자] 동두천에 거주하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지원하기 위한 정보 공유의 자리가 열렸다.

경기 동두천시는 지난 19일 시청 상황실에서 ‘2025년 상반기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를 개최했다고 20일 밝혔다.

(사진=동두천시 제공)
이날 회의에서는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생활 편익 향상과 지역사회 정착을 위한 운전면허 취득반 운영, 찾아가는 외국인 주민 간담회 등 2025년 상반기 주요 추진실적을 공유했다.

이어 하반기 신규사업의 원활한 추진을 위한 관계기관 간 다양한 의견을 나누는 시간을 가졌다.

이태진 부시장은 “외국인 주민과 다문화가족 증가에 따른 다양한 수요에 적극 대응하기 위해 내·외국인 간 상호 이해와 소통이 필요하다”며 “지역사회 내·외국인 커뮤니티를 형성하고 다양한 사업이 잘 추진될 수 있도록 협조를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한편 ‘동두천시 외국인주민 및 다문화가족지원협의회’는 외국인주민과 다문화가족의 안정적인 정착을 위해 관련 기관 간 상호 협력을 도모하고 지원 정책을 효율적으로 추진하기 위해 운영 중인 협의체다.

협의회는 동두천시가족센터, 동두천양주교육지원청 등 관련 기관과 민간 전문가, 다문화가족 시민대표 등 15명이 참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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