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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百, 업계 최초 ‘가상자산’ 팝업스토어 오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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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정유 기자I 2025.06.17 09:06:31
[이데일리 김정유 기자] 현대백화점(069960) 판교점은 오는 23일까지 국내 1위 가상자산 거래소 업비트와 협업해 오프라인 팝업매장을 오픈한다고 17일 밝혔다.

이는 국내 백화점 업계 최초의 가상자산 테마 팝업매장이다. 165㎡(약 50평) 규모로 가상과 현실을 연결하는 미래지향적 디지털 자산 거래소 콘셉트다.

5가지 체험 공간에는 △투자 성향 MBTI 진단 테스트 △가상자산 키워드 타자 게임 △업비트 관련 퀴즈 게임 △스톱워치 이벤트 △소셜미디어(SNS) 공유 이벤트 등에 참여할 수 있다. 참여 고객은 각 미션 성공시 ‘비트코인(BTC) 모형 코인’을 1개씩, 총 5개를 받을 수 있다.

수령한 모형 코인으로는 업비트 굿즈 상품 교환 또는 경품 행사에 참여 가능하다. 모형 코인 2개를 제시하면 고객은 비트코인 기념 주화, 손선풍기 등 업비트 굿즈를 뽑을 수 있는 ‘100% 당첨 뽑기’ 이벤트에 참여할 수 있다.

또한 럭키 드로우를 통해 순금 1돈(3.75g)으로 만든 비트코인 기념주화, 삼성전자 갤럭시 S25 엣지 업비트 익스클루시브 스마트폰 등도 경품으로 받을 수 있다.

업비트 신규 가입 고객에게는 코드 입력시 3만원 상당의 비트코인을 받을 수 있는 쿠폰을 현대백화점그룹 통합멤버십 H포인트 앱을 통해 증정한다.

현대백화점 관계자는 “최근 가상자산에 관심이 많은 젊은 고객들이 크게 증가해 업비트 팝업스토어를 운영하게 됐다”며 “앞으로도 이 같은 신개념 공간 콘텐츠를 선보여 미래형 소비 트렌드를 선도하고 고객에게 새로운 쇼핑 경험을 제공하고자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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