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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명회는 올해 신설된 수도권 100가구 이상 신축 매입임대주택에 적용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에 대한 사업자 이해를 돕기 위해 마련됐다.
LH 역대 기관장 중 매입임대 시장을 주도하는 소규모 건설사와 직접 얼굴을 맞대고 논의한 것은 이 사장이 처음이라고 LH는 전했다.
LH는 설명회에서 건물의 설계품질에 따라 매입가를 책정하는 ‘공사비 연동형 제도’를 소개하고, 용적률 완화, 주차장 인센티브 등 각종 제도개선 사항과 금융지원 사항을 안내했다.
특히 민간사업자가 공사비 예측이 가능하도록 ‘공사비 연동형 제도’의 공사비 조정률 등 세부적인 공사비 산정 기준과 필수 비용 추가 반영 사항 등을 공개하고 이와 관련한 질의응답 시간도 가졌다.
앞서 LH는 수도권 매입임대 사업 속도를 높고 공사비 연동형 약정 방식을 활성화하기 위해 ‘수도권 매입 확대 전략 태스크포스(TF)’와 수도권 지역본부별 ‘매입약정지원팀’도 신설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