프로토콜캐피탈은 유럽과 미국에 부동산과 호텔업, 제조업, 석유화학을 주력으로 카타르 직계왕족이 운영하는 회사로 최근 기술집약적 산업으로 사업을 확장 중이다.
양사는 이번 협약을 통해 블록체인 기술을 활용한 ‘자유주행 실증사업’에 협력하기로 했다. 카타르 교통통신부(MoTC)산하 타스무 디지털밸리 파트너십에도 등록했다. 이번 업무협력은 중동 전문 컨설팅사이자 프로토콜캐피탈의 아시아 파트너인 킷츠가 이끌았다.
씨피랩스는 ‘자율주행 실증사업’에 내년 출시 예정인 ‘웹3 포털플랫폼’을 적용할 계획이다. 회사는 웹3플랫폼 기술기업으로 국내외에 320여 개의 블록체인 특허를 보유하고 있으며 분산신원인증(DID), 탈중앙금융(DeFi), 토큰증권(STO), 대체불가토큰(NFT), 탈중앙조직(DAO) 등 다양한 블록체인 기반 기술을 제공하고 있다.
어준선 씨피랩스 대표는 “이번 업무협력은 씨피랩스의 웹3 플랫폼이 국내를 넘어 글로벌로 진출하는 시발점이 될 것“이라고 전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