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91년에 설립된 화인써키트는 가전제품, 전기차 충전기, 통신기기 등에 사용되는 경성PCB를 전문적으로 양산하고 있다. 최근 전기차 시장 확대에 따른 전기차 충전기용 양면PCB 생산에 주력하고 있다. 소품종 대량생산 및 차별화된 품질을 바탕으로 삼성전자 등 국내 유수 업체들을 고객사로 확보하고 있다.
유수권 화인써키트 대표이사는 “30여년 간 쌓아온 기술력을 바탕으로 기존의 양·단면PCB 사업을 안정적으로 성장시키고 향후 다층 PCB(MLB) 분야에 진출해 사업을 확장해 나갈 계획”이라며 “상장 후 지속 성장세를 유지해 주주가치를 극대화 시킬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