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NHK에 따르면 스가 요시히데 총리는 이날 오전 북한의 미사일 추정 발사체 발사 이후 총리관저에서 열린 국가안전보장회의(NSC) 각료회의를 마치고 기자단에 북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단정 지으며 이렇게 밝혔다.
북한의 탄도미사일 발사는 지난해 3월29일 이후 근 1년 만이다. 당시 북한은 강원도 원산에서 탄도미사일을 발사했다고 주장한 바 있다. 스가 총리는 “지금보다 더 경계하고 감시할 필요가 있다”며 “미국, 한국을 비롯한 관련 국가들과 긴밀히 연계해 국민의 생명과 평화로운 삶을 단호히 지켜낼 것”이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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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일본 방위성은 이날 오전 7시6분쯤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것이 발사됐다고 발표했다. 해상보안청은 “북한에서 탄도미사일 가능성이 있는 발사체가 배타적 경제수역 밖에 떨어진 것으로 보인다”고 밝혔다.
한국 합동참모본부는 이날 북한이 동해상으로 미상 발사체 2발을 발표하면서 북한 발사체를 탄도미사일로 단정하지 않았다. 청와대도 오전 9시부터 NSC 상임위원회 긴급회의를 열고 대응을 협의하고 있다.
CNN도 미 고위 당국자를 인용해 “북한의 탄도미사일 2발 발사사실을 미 정부가 확인했다”고 보도했다. 다만 북한이 발사한 미사일이 단거리, 중거리, 또는 대륙간탄도미사일(ICBM) 같은 장거리 미사일인지는 분명하지 않은 상황이라고 전했다.
다만 북한은 잠잠한 상태다. 관영 언론은 발사 관련 소식을 전하지 않고 있으며 지난 21일 순항미사일 2발로 저강도 시위를 벌인 데 대해서도 보도하지 않고 있다. 한편 중국 관영 신화통신은 한국 언론을 인용해 북한이 발사체를 쐈다고 전했다. 중국 정부는 아직 공식 반응을 내지 않은 상황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