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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 후보는 이날 인천시청 앞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10명의 민주당 인천 기초단체장 후보와 똘똘 뭉쳐 시민에게 희망을 드리겠다”며 이같이 말했다.
회견에는 민주당 윤관석 인천시당위원장과 송영길(계양을)·박찬대(연수갑)·유동수(계양갑)·신동근(서구을) 국회의원, 기초단체장 후보 10명 등이 함께했다.
박 후보는 “기초단체장 후보 10명이 제안한 공약을 검토해 공동공약으로 마련했다”며 “지역별 핵심공약을 5개씩 선정해 전체 50개 공동공약을 중점 추진하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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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부평구 미군기지 토양정화 △계양구 테크노밸리 조성 △서구 수도권매립지 조기 종료 △강화군 영종~신도~강화 연도교 조기 착공 △옹진군 해상교통 편의 증진 등을 제시했다.
박 후보는 “인천시장으로 당선되면 기초단체장들과 협력해 지역별 공동공약을 일관되게 추진하겠다”며 “인천시민이 기초단체장, 시·구의원을 민주당 후보로 채워주기 바란다”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