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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 협력을 통해 비엣젯항공과 일본항공은 공동운항(코드쉐어)을 시행하고 항공 마일리지도 교환할 예정이다. 이번 공동 운항은 일본과 베트남 사이의 노선뿐만 아니라 두 항공사가 운행하는 전 국내외 노선을 포함한다.
류 덕 칸 비엣젯항공 수석부사장은 “비엣젯항공은 이번 일본항공과의 파트너십을 통해 아시아태평양 지역 내 항공 네트워크 확장을 위한 큰 발돋움을 내디뎠다” 며 “앞으로도 비엣젯항공은 글로벌 기준에 맞는 새로운 서비스 개발에 앞장서며 항공업계의 선구적인 역할을 이행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비엣젯항공은 지난 5월 인천-다낭 노선을 신규 취항했으며, 최근 인천-하노이 노선을 주 14회로 증편 운행하는 등 국내에서 활발한 활동을 이어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