컨설팅업체 캡제미니와 로열뱅크오브캐나다(RBC)자산운용은 25일(현지시간) 발표한 ‘2013년 아시아태평양 재산 보고서’에서 이같이 내다봤다.
보고서에 따르면 투자가능 자산(주택, 수집품 등 제외)이 100만달러(약 10억7500만원) 이상인 아태지역 부자의 자산 총액은 지난해 12조달러에서 2015년 15조9000억달러로 32.5% 증가할 것으로 예상된다.
아태지역 백만장자 숫자는 지난해 368만명으로 전년대비 9.4% 늘었다. 특히 홍콩의 증가율이 가장 높았다. 1년새 35.7% 증가해 11만4000명을 기록했다. 22.2% 늘어난 인도(15만3000명)가 그 뒤를 이었다.
인도네시아(16.8%), 호주(15.1%), 중국(14.3%), 태국(12.7%), 한국(10.9%), 싱가포르(10.3%) 등도 10%대 증가율을 보였다. 대만(7%)과 일본(4.5%)만이 한자릿수 증가에 그쳤다.
RBC자산운용과 RBC보험의 조지 루이스 팀장은 “아태지역 백만장자 수와 재산이 2007년 이후 각각 31%, 27% 증가해 세계 나머지 지역 증가율(각각 14%, 9%)을 크게 앞질렀다”며 “이르면 내년 아태지역 고액자산가 숫자가 북미를 제치고 세계 1위가 될 것”이라고 전망했다. 지난해 북미의 백만장자는 373만명이었다.
한편 지난해 전세계 백만장자들의 재산 총액은 46조2000억달러로 집계됐다. 지역별로는 북미, 아시아태평양, 유럽 순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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