X

한화 고졸신입, 농촌 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발'

서영지 기자I 2012.12.12 18:04:21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 충남 아산리 마을 농촌봉사활동

[이데일리 서영지 기자] 한화(000880)그룹 고졸 신입사원이 나눔의 농촌봉사활동으로 사회생활 첫걸음을 내디뎠다.

한화그룹 서울지역 고졸 신입사원 80명은 12일 한화생명의 자매결연마을인 충남 청양군 아산리 마을에서 볏짚 묶기, 고추 수확, 비닐하우스 작업과 월동준비 등 봉사활동을 했다.

봉사활동에 참석한 한화생명 FP지원파트 이소원씨는 “사회생활의 첫 시작을 뜻깊은 봉사활동으로 시작해 작은 힘이나마 보탬이 될 수 있어서 보람 있었다”며 “이를 통해 회사에 대한 소속감과 애사심도 한층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화그룹 고졸 신입사원 80여명이 충남 청양군 청남면 아산리 마을에서 수확이 끝난 고추밭을 정리하고 콩 수확을 돕는 등 혹한 속에서 구슬땀을 흘리며 농촌 일손을 돕고 있다. 한화그룹 제공


▶ 관련기사 ◀
☞한화솔라원, 남아공에 155MW 모듈 공급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