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일화재 최대주주, 한화건설에 의결권 위임

정태선 기자I 2008.04.29 18:21:29
[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화그룹은 제일화재(000610)해상보험의 최대주주인 김영혜씨가 자신의 지분 23.63%에 대한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위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제일화재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혜씨외 특수관계인들이 확보한 제일화재 지분은 현재 33.96%다.



▶ 관련기사 ◀
☞(특징주)제일화재, 7일만에 상한가 행진 종료
☞제일화재 김영혜씨 M&A 지분 방어 나섰나
☞한화손보, 사옥 거래로 1천억대 여윳돈 확보


제일화재 M&A

- 메리츠 "제일화재 적대적 M&A 강행" - 메리츠금융 제일화재 인수 사실상 실패 - 메리츠, `결국 김영혜 지분 확보가 관건`

주요 뉴스

ⓒ종합 경제정보 미디어 이데일리 - 상업적 무단전재 &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