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정태선기자] 한화그룹은 제일화재(000610)해상보험의 최대주주인 김영혜씨가 자신의 지분 23.63%에 대한 의결권을 한화건설에 위임했다고 29일 밝혔다.
이에 따라 한화그룹은 "제일화재의 경영권을 실질적으로 행사할 수 있게 됐다"고 말했다.
김영혜씨외 특수관계인들이 확보한 제일화재 지분은 현재 33.96%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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