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차세대 통신 소프트웨어 및 5G 특화망(이음5G) 사업자 ㈜네이블(대표 양건열·조종화)은 반도체 부품 전문기업 미코세라믹스의 강릉공장에 5G 특화망 구축을 성공적으로 완료했다고 6일 밝혔다.
이번 구축은 네이블이 삼성전자의 5G 특화망 장비 비즈니스 파트너로서, 삼성전자의 고품질 5G 통신 장비(Core/RAN)를 활용해 설계부터 구축까지 전 과정을 수행한 사례다. 고도의 정밀성과 안정성이 요구되는 반도체 부품 제조 현장에 차세대 무선 통신망을 성공적으로 안착시켰다는 점에서 큰 의미를 가진다.
미코세라믹스는 이번 5G 특화망 도입을 통해 강릉공장 내 스마트팩토리 인프라를 한 차원 더 고도화 했다. 5G 특화망은 전용 주파수를 사용하는 기업 맞춤형 네트워크로, 다수의 기기가 동시에 접속해도 속도 저하나 끊김이 없는 초저지연·초고속 통신 환경을 제공한다.
특히 외부 공용망과 분리된 독립적인 폐쇄망으로 운영되어, 제조 공정의 핵심 데이터와 설비 제어 정보를 완벽하게 보호하는 최고 수준의 보안성을 자랑한다. 이를 통해 미코세라믹스는 현장의 방대한 데이터를 실시간으로 안전하게 수집·처리하며, 무중단으로 안정적인 생산 라인을 운영할 수 있는 강력한 무선 통신 기반을 마련하게 됐다.
네이블은 미코세라믹스라는 훌륭한 반도체 산업 레퍼런스를 확보함에 따라, 향후 급성장할 하이테크 제조 및 통신 인프라 시장 공략에 박차를 가할 계획이다.
조종화 네이블 대표이사는 “미코세라믹스 강릉공장의 성공적인 인프라 구축은 당사의 5G 특화망 기술력이 까다로운 반도체 제조 환경의 혁신을 완벽히 뒷받침할 수 있음을 증명한 뜻깊은 성과”라며 “앞으로 제조 현장에 테슬라 옵티머스 같은 고성능 휴머노이드 로봇과 대규모 자율이동로봇이 투입되는 시대가 오면, 5G 특화망은 필수불가결한 신경망이 될 것이다. 삼성전자와의 공고한 파트너십을 바탕으로 다가올 로봇 시대의 무선 인프라 시장을 선도하는 기업으로 도약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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