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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사에는 뉴욕주경제개발청, 뉴욕시경제개발청, 뉴저지경제개발청 등 정부기관과 벤처캐피탈(VC), 스타트업 관계자 등 100여 명이 참석했다. 참석자들은 현지 스타트업 지원 정책과 생태계 동향을 소개하고, 패널 토론과 네트워킹을 통해 한국 기업과의 협력 가능성을 논의했다.
KOSA는 행사 현장에서 △뉴저지 대표 혁신기관 TechUnited:NJ △스타트업 인큐베이팅 스튜디오 BetterFutureLabs △벤처캐피탈 Tech Council Ventures와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협약 기관들은 △스타트업 네트워킹 및 투자 연계 △인재·교육 교류 △공동 프로그램 발굴 등을 추진하기로 했다. 이를 통해 한국 AI 기업의 미국 동부 시장 교두보가 마련될 것으로 기대된다.
한편, KOSA는 한인창업자연합(UKF)과 협력해 10월 16~18일 뉴욕 브루클린 듀갈 그린하우스에서 열리는 ‘KOOM 2025: STARTUP Festival’에도 참여한다. ‘KOOM 2025: STARTUP Festival’에는 AIIA에 참여한 스타트업 14곳이 전시부스를 운영하고, 현지 VC 및 스타트업과 네트워킹·협력 기회를 갖는다.
UKF-KOSA-정보통신산업진흥원(NIPA)이 공동 주관으로 AI 컨퍼런스 세션도 운영한다. 뉴욕대 스턴경영대학원 바산트 다르(Vasant Dhar) 교수가 좌장을 맡고, 한국 AI 스타트업 누비랩 김대훈 대표, 엑소시스템즈 이후만 대표가 글로벌 사회적 가치 창출 사례와 미국 현지 협력 모델을 조명한다.
조준희 회장은 “이번 파트너십과 네트워킹은 한국 AI 스타트업의 미국 시장 입지를 넓히고 협력 기반을 강화하는 중요한 계기”라며, “앞으로도 현지 주요 글로벌 플레이어들과 긴밀히 연계해 국내 기업의 글로벌 성장을 적극 지원하겠다”고 밝혔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