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식품의약품안전처는 13일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국정감사장에서 공개한 주요업무 보고서에서 이 같이 밝혔다.
앞서 식약처는 지난 9일 긴급 기자회견을 통해 한국백신의 인플루엔자 백신 ‘코박스플루4가PF주’의 4개 제조단위 총 61만 5000개의 리콜 조치를 밝히면서 이상 사례를 1건이라고 밝혔다 .
당시 식약처는 9일 오후 3시 기준 코박스플루4가PF주 접종자수는 1만7812명으로 파악됐고 보고된 이상사례는 1건(국소통증)이라고 설명했다.
식약처는 하지만 2건의 이상사례에 대해 “인체영향에 대해 의사 등 전문가 자문 결과, 주사부위의 통증·염증 등 국소작용 외에 안전성 우려는 낮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