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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 위원은 이날 BBS라디오 ‘이상휘의 아침저널’에 출연해 “똥인지 된장인지 구분도 못하고 적군인지 아군인지 구분도 못한다”며 이같이 밝혔다.
조 위원은 “그래서 미국이 우리 우방이라고 할 수 있겠느냐”며 “트럼프 대통령이 적과 아군을 제대로 구분할 수 있는 상식을 지닌 모습으로 되돌아와야 한다”고 말했다.
그러면서 “따라서 국민은 더욱 불안하다”며 “‘과연 미국을 믿을 수 있겠느냐’는 것으로 우리가 자강하려고 하는 의지와 노력을 보여야 한다”고 강조했다.
아울러 “미국에도 당당하게 목소리를 낼 것은 내야 한다”며 “트럼프 대통령이 한미방위비 분담금에 대해서 상당한 모욕적인 발언도 하지 않았느냐. 거기에 대해 이 정부는 말 한마디 못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이어 “미국·일본·북한·러시아 어디든 간에 할 말은 해야 한다”며 “우리가 지금 자주권을 가지고 있는 주권국가이지 않느냐”고 반문했다.
대표적인 전술핵 재배치 주창론자인 조 위원은 “주권국가답게 당당한 목소리를 낼 수 있도록 지금부터라도 우리가 자강하는 노력과 스스로 힘을 기르는 노력을 견지해 나가야 한다”며 “대한민국 자강론이 국민에게 공론화되고 또 공감대를 형성할 수 있도록 최선의 노력을 다해야 한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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