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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해로 21회를 맞이한 서울국제만화애니메이션페스티벌(이하 시카프)이 오는 26일부터 30일까지 서울 강남구 대치동 세텍과 코엑스 메가박스에서 열린다.
시카프 조직위원회는 5일 서울 중구 태평로 프레스센터에서 기자간담회를 열고 올해 시카프의 주요 프로그램과 상영작을 공개했다.
올해 시카프는 ‘모험’이란 주제로 개최하며 경쟁부문에는 총 93개국 약 2550편의 작품이 출품되어 공식경쟁 160편, 특별경쟁 70편 등 총 230여편의 작품이 경쟁을 벌인다.
또한 폴란드 애니메이션 70주년을 기념해 폴란드 애니메이션 특별전을 개최하고 ‘너의 이름은’으로 유명한 신카이 마코토 감독과 ‘죽은 자의 제국’ 등으로 마니아를 형성한 고 이토 케이가구 감독의 작품은 ‘시카프 명작 초대전’에서 상영한다. 이 외에도 ‘마당을 나온 암탉’의 오성윤 감독의 마스터 클래스 등을 마련했다.
애니메이션 상영 외에도 2015년 코믹어워드 수상자인 이현세 작가의 전시를 비롯해 ‘순정만화전’ 등 다양한 전시가 펼쳐진다. 또한 세텍에서는 코스튬 플레이어 코스프레 행사를 비롯해 만화와 애니메이션 애호가를 위한 여러 행사가 펼쳐진다.
개막작은 빈센트 반 고흐의 삶을 애니메이션으로 옮긴 ‘러빙 빈센트’다. ‘러빙 빈센트’는 폴란드와 영국이 합작한 애니메이션으로 유화 5만 6000장으로 만들어 화제가 됐다.
이종한 집행위원장은 “시카프는 만화와 애니메이션, 전시를 함께 감상할 수 있는 애니메이션 영화제로 프랑스의 앙시애니메이션페스티벌에 맞먹을 정도로 규모가 커졌다”며 “올해는 지난해 보다 500여편 정도 출품작이 늘어났고 경쟁작들의 작품성도 더욱 높아졌다”고 말했다.
한편 올해 시카프의 홍보대사로는 걸그룹 우주소녀가 위촉되어 시카프 홍보를 위한 여러 활동을 펼칠 계획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