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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글 웨이모·크라이슬러, 자율주행車 100대 생산..상용화 '촉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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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성훈 기자I 2016.12.20 13:46:06

내년 시범주행..1월 CES서 전자식 미니밴 선보일 예정
자율주행차 본격 경쟁 ''포문''..상용화 앞당길 듯

[이데일리 방성훈 기자] 구글과 자동차 업체 크라이슬러가 만든 자율주행차량 100대가 내년 초 시험 주행에 들어간다.

구글의 모기업 알파벳 그룹의 자동차 사업부문 웨이모는 크라이슬러는 피아트 크라이슬러 자동차의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미니밴과 합작해 자율주행 기술을 탑재한 100대의 시험용 차량을 생산했다고 19일(현지시간) 발표했다.

미니밴은 퍼시피카 하이브리드 표준모델의 전기, 구동 트레인, 섀시 및 구조 시스템을 변경, 웨이모의 완전 자율주행 기술에 최적화시켰다.

업계에서는 웨이모와 크라이슬러의 협력이 리프트(Lyft)-제너럴 모터스(GM), 우버(Uber)-볼보(Volvo), 토요타(TM) 및 오토(Otto) 등과의 경쟁을 통해 자율주행차량 상용화를 앞당길 것으로 보고 있다.

양사는 내년 초 미니밴의 시험 주행을 실시할 예정이다. 아울러 다음 달 라스베가스에서 열리는 국제전자제품박람회(CES)에서도 미니밴을 선보일 계획이다.

앞서 GM은 내년 초 디트로이트시의 공공도로에서 자율주행차 시보레 볼트의 시험운전을 시작할 것이라고 발표했고, 지난해 7월부터 공공도로 시험주행을 해온 포드의 퓨전 하이브리드는 오는 2021년 일반인 판매를 계획하고 있다.

세르지오 마르치오네 크라이슬러 최고경영자(CEO)는 “웨이모와의 파트너십을 통해 자율주행차 업계가 직면한 기회와 도전 과제를 직접 해결할 수있게 됐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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