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굽네치킨, 홍대와 AI 영상제…청년 창작 협업 확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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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수정 기자I 2026.03.27 08:33:41

생성형 AI 작품 23편 공개
플레이타운 문화공간 확장

[이데일리 신수정 기자] 굽네치킨을 운영하는 지앤푸드가 서울 홍대 인근 브랜드 체험 공간 ‘굽네 플레이타운’에서 홍익대학교 미술대학과 함께 제2회 AI 영상제를 개최했다고 27일 밝혔. 행사는 3월 31일까지 진행되며, 누구나 무료로 관람할 수 있다.

이번 영상제는 홍익대 아트앤디자인밸리 프로그램 수업 결과물을 바탕으로 기획됐다. ‘AI 디자인프로젝트’와 ‘AI 브랜드창업워크숍’에 참여한 학생 작가 19명이 제작한 영상 23편이 상영된다. 작품들은 ‘스무 살’을 주제로, 굽네치킨의 브랜드 가치를 젊은 시각에서 재해석한 것이 특징이다.

출품작은 모두 생성형 AI를 활용해 제작됐다. 20대의 감정과 생각을 AI 기술과 결합해 표현한 점에 의미를 뒀다. 행사 운영 역시 인쇄물을 최소화하고 디지털 안내 방식으로 진행된다.

박현주 홍익대 시각디자인과 교수는 “이 수업은 기술 습득을 넘어 인간이 기술을 통해 어떻게 사고하고 표현할 수 있는지를 탐구하는 과정”이라며 “Generative AI는 인간을 대신하는 존재가 아니라 창작을 돕는 조수”라고 설명했다.

굽네 플레이타운은 브랜드 체험을 넘어 창작과 전시가 결합된 복합 문화공간으로 운영되고 있다. 지앤푸드는 홍익대, 이화여대, 국민대 등과 산학 협력을 통해 청년 예술가와의 협업을 확대하고 있다.

지앤푸드는 2023년부터 홍익대 미술대학과 협업을 이어왔다. 지난해 열린 1회 AI 영상제에서는 일부 작품이 해외 영화제에서 수상하며 신진 창작자 발굴 플랫폼으로서 가능성을 확인했다.

지앤푸드 관계자는 “플레이타운을 중심으로 청년 창작자와 기술, 문화가 결합하는 공간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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