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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미우리는 현재 진행 중인 미·일 무역 협상이 8월 1일 마감 시한을 앞두고 속도를 내고 있으며 이 결과가 이시바 정권의 중대한 분수령이 될 수 있다고 전했다.
도널드 트럼프 미국 전 대통령은 이날 오전 “일본과 5500억 달러 규모의 대규모 투자 계약을 포함한 ‘엄청난’ 무역 합의를 막 마쳤다”고 밝혔다.
이시바 총리는 전날 밤 측근들에게 “무역 협상에서 해법이 도출되면 선거 패배에 대한 책임을 어떻게 질 것인지 설명하겠다”고 말했다고 한다고 요미우리는 전했다.
요미우리는 소식통을 인용하지 않고, 총리가 관세 협상 결과가 명확해지는 대로 기자회견을 열고 자신의 거취에 대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보도했다.
이시바 총리 관저는 요미우리 보도에 대한 논평 요청에 즉각적인 답변을 내놓지 않았다고 로이터통신은 전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