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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분기 영업이익 반토막…삼성전자↓[특징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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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다연 기자I 2025.07.08 09:08:05
[이데일리 원다연 기자] 예상보다 부진한 2분기 실적을 발표한 삼성전자가 8일 하락하고 있다.

엠피닥터에 따르면 이날 오전 9시 7분 현재 삼성전자는 전 거래일 대비 0.65% 내린 6만 1300원에 거래되고 있다.

삼성전자는 이날 연결 기준 올해 2분기 영업이익이 4조 6000억원으로 지난해 동기보다 55.94% 감소한 것으로 잠정 집계됐다고 공시했다. 영업이익은 전 분기와 비교해도 31.24% 감소했다.

분기 영업이익은 2023년 4분기(2조 8247억원) 6개 분기 만에 5조원 아래로 내려갔다. 2분기 기준으로는 2023년 2분기(6685억원) 이후 2년 만에 최저다.

매출은 74조원으로 작년 동기 대비 0.09% 줄고, 전 분기 대비 6.49% 감소했다.

반도체 사업을 하는 디바이스솔루션(DS) 부문 실적에 재고자산 가치 하락을 예상하고 미리 손실로 인식해 처리하는 재고자산 평가 충당금이 반영되면서 영업이익이 시장 예상을 크게 하회했다.

삼성전자는 이날 공시한 설명 자료에서 “DS는 재고 충당 및 첨단 AI 칩에 대한 대중 제재 영향 등으로 전 분기 대비 이익이 하락했다”고 밝혔다.

삼성전자는 2분기 잠정 실적 발표와 함께 3조 9119억원 규모의 자사주를 매입한다고 공시했다.

삼성전자는 이 중 2조8119억원은 소각해 주가를 부양할 예정이다. 나머지 1조1000억원은 임직원 상여 등에 활용한다.

서울 서초구 삼성전자 서초사옥의 모습. (사진=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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