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콜마비앤에이치에 따르면 지난 4월 영업이익은 36억원으로 통상 1분기 전체 수익을 한 달 만에 달성했다. 이어 5월 영업이익도 전년 동기 대비 40% 이상 증가한 36억원을 기록해 상승세를 이어갔다.
콜마비앤에이치 측은 DS투자증권의 보고서를 인용해 “증권가에서 콜마비앤에이치의 올해 매출을 전년 대비 3% 증가한 6350억원, 영업이익은 같은 기간 30% 증가한 320억원, 영업이익률은 5%로 전망했다”며 “2분기부터 수익성 회복이 본격화될 것”이라고 말했다.
실적 개선 전망은 윤여원 대표 체제 이후 꾸준히 추진해온 전사적 체질 개선의 결실이라는 게 회사 측 설명이다. 콜마비앤에이치는 원료 포트폴리오 혁신, 연구개발(R&D) 인프라 강화, 생산·영업·SCM(공급망관리)의 전반적 효율화 등을 추진하며 체질 개선에 집중해왔다. 특히 가격 경쟁에서 벗어나 기술력과 품질 중심의 ODM 전략으로 전환하며 수익성 기반을 강화하고 있다.
그 결과 △고부가가치 제형 및 신소재 기반의 제품 확대 △중국·유럽·일본 등 수출 시장 다변화 △세종 3공장 가동률 상승에 따른 고정비 부담 완화 등에서 의미 있는 진전을 이루고 있다는 평가다.
현재 콜마비앤에이치는 전 세계 26개국, 300여개 고객사에 1000여 종의 제품을 공급 중이며 지난해 수출 비중은 전체 매출의 37%에 달했다.
중국 시장에서는 글로벌 헬스케어 기업 헤일리온(구 GSK컨슈머헬스케어)과 협업해 자사 독자 기술인 ‘쿨멜팅파우더’를 적용한 멀티비타민 ‘센트룸 이뮨부스트’를 출시해 본격적인 수출 확대에 나섰다.
일본 시장에서도 이중제형 용기를 적용한 이너뷰티 제품을 현지 대형 제약사와 공동 개발해 주요 드럭스토어에 공급을 시작했다. 향후 말레이시아를 비롯한 아시아 태평양 지역으로도 출시 지역을 확대할 계획이다.
콜마비앤에이치 관계자는 “단기 성과보다 중요한 것은 지속 가능한 수익 구조를 확보하는 체질 개선”이라며 “올해는 내실 경영의 성과가 외형 성장으로 가시화되는 전환점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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