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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실은 1950년대 이후 전통 복식의 현대적 변화를 다룬다. 염색·섬유 기술 발전, 대중문화 확산 등 사회 변화에 따른 한복의 색감과 형태를 소개하며, 이화여대 창립 70주년을 기념해 제작된 한복도 함께 전시된다. 5실은 고전 영화와 사진 자료를 통해 근대기 한복의 변화상을 살펴본다. 이 시기 한복은 실용성과 현대적 감각을 반영하며 당시 미적 인식과 시대 분위기를 보여주는 시각 자료로 기능한다.
전시장 내에는 조선시대 복식을 체험할 수 있는 디지털 프로그램도 마련돼 있어 관람객들이 몰입감 있게 전시를 즐길 수 있다. 이번 전시는 문화체육관광부가 주최하고 한국대학박물관협회가 주관하는 ‘2025 대학박물관 진흥지원 사업’의 지원을 받아 기획됐다.
관람은 무료로 진행되며, 운영 시간은 평일 오전 9시 30분부터 오후 5시다. 토·일요일 및 공휴일은 휴관하며, 매월 마지막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에는 오후 7시까지 연장 운영한다. 자세한 내용은 이화여대박물관 홈페이지나 유선전화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한편, 이화여대는 1955년 국내 최초로 의류직물학과에서 한국복식사 강의를 개설한 이래, 1960년대 초부터 전통 복식 유물 수집을 본격화했다. 이화여대박물관은 가정과학대학 소장품과 기증 유물을 바탕으로 조선시대부터 1980년대에 이르는 전통 복식을 꾸준히 수집·소장해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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