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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원공과대,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최우수 사업단 선정

이윤정 기자I 2023.06.27 17:00:57
(사진=두원공과대학교)
[이데일리 이윤정 기자] 두원공과대학교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단은 2022년도 중소벤처기업부-중소 벤처기업 진흥 공단의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 성과 평가에서 최우수 사업단으로 선정됐다고 밝혔다.

두원공과대학교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은 ‘고교(두원공업고등학교, 삼일공업고등학교, 이천제일고등학교)-대학(두원공과대학교)-협약기업’을 연계하여 맞춤형 우수 인력을 양성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직업계 고교와 대학, 산업체가 연계해 교육과정을 개발·운영하여 중소기업 맞춤형 현장 기술 전문 인력을 체계적으로 양성한 후, 취업으로 연계하는 사업이다.

또한 중소기업 기술사관육성사업은 프로그램에 참여하여 산업기사 자격증을 취득한 우수 인력(학생)이 협약기업에 취업하여 군 복무를 대체하여 근무할 수 있는 산업기능요원제도(병역 특례)를 운영하고 있다.

(사진=두원공과대학교)
두원공과대학교는 중소기업벤처기업부·중소기업진흥공단과 함께 진행하는 ‘중소기업 기술사관 육성사업’을 통해 컴퓨터 응용가공 산업기사, 기계설계산업기사, 위험물 가공 산업기사 분야에 34명이 응시하여 33개 산업기사 자격 합격이라는 성과를 거둬 97%의 높은 합격률을 나타냈다.

전형운 두원공과대학교 중소기업 기술사관 사업단장 교수는 “두원공과대학교 중소기업 기술사관육성사업 2022년 한 해도 코로나19로 인해 교육과정 운영에 많은 어려움이 있었으나 참여한 학생들이 교육과정에 충실히 참여하고 자격증 취득을 위한 특강에도 적극적으로 참여하는 등의 노력으로 훌륭한 성과를 얻을 수 있었다”라며 “앞으로도 우수 전문 인력을 양성하고 꾸준히 성장할 수 있도록 양질의 교육 프로그램과 다양한 특강 및 연수 프로그램을 개발하고 운영해 학생들이 기업에서 자신의 기량을 펼치고 성공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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