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앞서 세븐일레븐은 지난 2월 제일맛집시리즈 시즌1을 처음 선보인 이후 가성비를 앞세워 10·20대 입맛을 공략해왔다. 해당 상품은 출시 이후 꾸준히 도시락 카테고리 매출 상위권에 머무르며 인기를 끌고 있으며, 이에 힘입어 메뉴 구색을 강화한 시즌2를 선보이게 됐다.
‘제일맛집시리즈’ 시즌2는 △제일맛집도시락과 △제일맛집김치돈까스나베 △제일맛집떡갈비김밥 등 3가지 상품으로 구성됐다.
새로운 제일맛집도시락은 ‘간장불고기’, ‘부대볶음’, ‘소시지’, ‘동그랑땡’을 담았으며, 차갑게 먹으면 더 맛있는 ‘김치볶음’과 ‘표고어묵볶음’을 분리용기를 사용해 구성했다. 또 ‘CJ제일제당 더건강한 슬라이스햄’ 2장을 밥 위에 올려 쌈으로 활용할 수 있도록 제공한다. 제일맛집김치돈까스나베는 오모가리 소스를 넣은 볶음김치 위에 국내산 등심돈까스를 올리고 모짜렐라와 체다치즈 혼합 토핑으로 마무리 했다. 제일맛집떡갈비김밥은 갈비살을 위주로 만든 떡갈비를 통째로 넣었다.
최유미 세븐일레븐 푸드팀장은 “제일맛집 시리즈는 시즌1부터 좋은 반응을 얻고 있는 만큼 보다 다양한 구성을 통해 많은 소비자들을 만족시킬 수 있도록 개발한 야심작”이라며 “앞으로도 콜래보레이션을 통한 새로운 상품 개발에 노력할 것”이라고 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