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안시, 주택기금 활용한 원도심재생사업 착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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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진환 기자I 2016.12.01 11:38:10

천안시,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 리츠 영업인가 결정
2286억원 투입, 어린이회관과 주상 복합 등 건립 예정
리츠 자본금, 토지 현물 및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조달

[천안=이데일리 박진환 기자] 국내에서 처음으로 주택도시기금을 활용한 원도심재생사업이 충남 천안에서 시작됐다.

천안시는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의 시행 주체인 ㈜천안미드힐타운리츠에 대해 지난달 30일 영업인가를 결정했다고 1일 밝혔다.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중앙정부와 지자체, 공공기관, 민간기업이 협력해 추진하는 도시재생 민간참여사업으로 천안 원도심인 동남구청사 일원에 새로운 경제거점을 조성한다는 내용이다.

이를 위해 동남구청사 일원 1만 9816㎡ 부지를 대상으로 총사업비 2286억원을 투입해 어린이회관과 대학생기숙사, 주상 복합, 지식산업센터를 건립할 계획이다.

리츠 자본금은 천안시 토지 현물출자 및 주택도시기금 출자로 조달하며, 차입금은 기금 및 민간융자, 분양대금으로 조달한다.

구본영 천안시장은 “천안 동남구청사 복합개발사업은 제1호 주택도시기금 도시재생사업으로 추진되는 뜻깊은 사업”이라며 “이를 통해 주택도시기금 지원과 도시재생사업이 전국적으로 확장되기를 기대한다”고 말했다.

한편 이번 사업은 지난 4월 한국토지주택공사(LH)와 업무협약을 체결하고, 지난 10월 두차례 공모를 통해 현대건설을 민간 사업자로 선정했다. 리츠 영업인가가 완료됨에 따라 이달 중 주택도시기금 도시계정 출자 50억원도 최초로 지원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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